[IR플러스] 덕산테코피아 “新소재 개발로 대기업 납품·매출 확대할것”
증권·금융
입력 2019-07-18 15:30:48
수정 2019-07-18 15:30:48
김성훈 기자
0개

전자소재 전문 기업 ‘덕산테코피아’가 18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폴리이미드 소재 등 신소재를 개발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매출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덕산테코피아는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OLED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소재 개발 전문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고순도 반도체 박막 증착소재 HCDS(헥사클로로디실란)’·‘OLED 발광 소재’·‘고분자 촉매제 및 합성고무 첨가제’ 등이 있습니다.
이수완 덕산테코피아 대표는 “HCDS는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라며 “해외 원료를 구매해 정제 작업만 하는 다른 경쟁 업체들과 달리 HCDS 합성부터 초고순도 정제까지 일괄 제작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덕산테코피아는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깨지기 쉬운 유리기판을 대신할 폴리이미드(PI) 소재를 개발 중이며, 이차전지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과 24일 청약을 진행하는 덕산테코피아는 다음달 2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2“모든 여성들이여 도전하라”…‘2025 슈퍼탑코리아’ 부산서 성황리 열려
- 3KT 소액결제 해킹, 펨토셀로 암호 해제 가능…‘도청 우려’ 확산
- 4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5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6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7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8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9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10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