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금리인하로 고배당주 매력 부각’ 증권가 분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23 09:30:50
수정 2019-07-23 09:30:50
양한나 기자
0개
효성이 금리인하에 따른 고배당주 매력이 부각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5.53% 상승한 8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효성에 대해 올해 2분기(4~6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인하에 따른 고 배당주 매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정원 연구원은 효성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9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익 576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장 4개사(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합산 지분법 손익이 274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지분율 100%)와 효성티앤에스(지분율 54%)의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