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모베이스, 전방 고객사 플라스틱 채용 확대로 상승흐름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19-07-24 08:30:04
수정 2019-07-24 08:30:0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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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모베이스에 대해 “ 전방 고객사의 플라스틱 채용 모델 확대 효과로 올해 상승흐름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연구원은 “전방 고객사가 작년 3분기 이후 베트남·인도에서 생산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플라스틱 채용을 확대하며 모베이스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내 매출액이 지난 2016년(137억원)부터 올 1분기(334억원)까지 고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인도의 스마트폰 성장성이 높은 데 따른 수혜”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지난 2015년에 인수한 ‘썬스타(재봉기/자수기)’, 작년에 인수한 ‘산일테크(자동차부품)’ 등 신규사업 적자 폭이 올해는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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