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 300조 美 수처리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24 10:33:46
수정 2019-07-24 10:33:4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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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딕스가 스탠다드그래핀(SG그래핀)과 함께 300조 규모 미국 수처리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 거래일보다 7.83% 상승한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노메딕스는 SG그래핀과 함께 미국 수처리 전문회사인 그린필드리소스(Green Field Resource)를 통해 미국 4대 메이저 정유업체를 대상으로 수처리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수처리 필터 공급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SG그래핀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는 1백만개의 유정이 있으며 이 가운데 2/3 가량이 셰일가스를 추출하는 유정으로 지금까지 논의된 바를 고려할 때 유정 하나당 연간 60억원 가량의 필터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며 “전체적인 시장규모를 추산해볼 때 미국 시장만 300조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셰일층은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 유럽 등 세계적으로 분포해 있지만 환경오염 이슈로 인해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셰일가스 시추가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며 “그래핀을 이용한 탁월한 수처리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셰일가스 시추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G그래핀은 세계 최초로 그래핀을 이용한 수처리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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