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 자회사 세계최초 유전자 재조합 지혈패드 임상돌입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24 11:36:18 수정 2019-07-24 11:36:18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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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이 자회사 앤씨비아이티의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지혈패드 임상 돌입 소식에 강세다.

11시 32분 현재 앤씨앤은 전 거래일보다 3.11% 상승한 3,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앤씨앤의 자회사 앤씨비아이티는 이달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외과수술용 지혈패드 ‘스타패드’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고, 8월부터 국내 대표 3대 병원에서 확증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임상시험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참여하며, 간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눈가림, 무작위 배정, 비열등성 평가를 통해 수입 제품과 비교 검증을 하여 글로벌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할 예정이다.

앤씨비아이티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인 유전자 재조합 지혈효소는 2014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의약품 임상1상 완료를 통하여 안전성을 입증하였으며, 2018년 SCI급 논문에 기재되었고 현재 한국, 미국, 중국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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