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여름 무더위 겨냥 옛날 보양식 라인업 확대

오뚜기가 여름철 무더위에 보양식에 대한 관심에 높아짐에 따라 오뚜기 탕류에 이어 파우치 형태의 새로운 보양식 제품을 출시하며 보양식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옛날 사골곰탕, 옛날 육개장 등 기존 제품에 옛날 삼계탕, 옛날 추어탕, 옛날 닭곰탕 등 각종 신제품이 더해지며 오뚜기 탕, 국, 찌개류는 총 20여 종으로 늘어났다.
오뚜기 ‘옛날 삼계탕’은 국산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끓여낸 제품이다.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특징이다. ‘옛날 추어탕’은 갈아낸 국산 미꾸라지와 국산 무청시래기, 들깨를 함께 넣어 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옛날 닭곰탕’은 육수에 찹쌀가루를 풀고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넣은 닭곰탕이다. 오뚜기 ‘옛날 들깨감자탕’은 돈골 육수에 국산 돼지 등뼈, 국산 감자, 깻잎에 얼갈이 배추를 넣어 한끼 식사는 물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 적합하다.
오뚜기 ‘황태김치죽’과 ‘시래기된장죽’은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황태와 시래기로 만든 별미죽이다. 황태김치죽은 국내산 김치와 멸치 육수로 끓인 국물에 볶은 황태가 들어 있어 씹는 맛을 살렸다. 시래기된장죽은 재래식 된장으로 끓인 국물에 시래기와 표고버섯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풍부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된장을 베이스로 한 상온용기죽 제품은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식사나 야식, 해장에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철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간편하고 맛있는 오뚜기 옛날 탕류와 간편죽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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