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 강원 속초시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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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29 16:11:31
수정 2019-07-29 16:11:31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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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이 29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참여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맞벌이 가정 자녀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 해 7월 서울 서대문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강원 속초까지 총 61개소의 ‘신한 꿈도담터’를 오픈했으며 2020년까지 3년간 총 15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전국 488여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속초시 신한 꿈도담터에도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독서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및 시 관계자들과 최근영 신한은행 속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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