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세번 고배’ 첨생법 재논의 소식에 상승…줄기세포 치료제 수혜 기대감
증권·금융
입력 2019-07-31 12:04:32
수정 2019-07-31 12:04:3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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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 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생법)이 다시 논의된다는 전망에 파미셀이 상승세다.
31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보다 3.22% 상승한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오후 2시 개최되는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첨생법은 12번째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미 세번이나 고배를 마신 전력이 있어 첨생법은 재논의 만으로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포·유전자 치료 등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면서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는 내용이 골자다.
첨생법이 통과되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관련 업체로 파미셀을 비롯한 엔케이맥스, GC녹십자랩셀 등이 거론된다. 파미셀은 현재 미충족 의료분야로 꼽히는 간경변치료제 ‘셀그램-LC’를 보유하고 있다. 엔케이맥스와 CG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를 각각 임상 진행, 보유 중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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