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아프리카TV, 플랫폼 안정성 및 지속성장성에 대한 우려 해소돼”
증권·금융
입력 2019-08-01 08:39:09
수정 2019-08-01 08:39:09
이소연 기자
0개

한국투자증권은 1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플랫폼의 안정성 및 지속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6억원, 9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별풍선 매출이 311억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갔으며, 광고 또한 6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영업비용은 32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콘텐츠 제작비가 2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BJ들의 방송 능력이 향상하면서 콘텐츠 퀄리티가 개선되고 BJ와 팬들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며 ARPPU(유저 1명 당 한 달에 결제하는 평균 금액)의 빠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유튜브로 인기 BJ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로 유입되는 현상이 일어나며 별풍선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시동 본격화
- 뱅크샐러드, 고객 대상 금융 피해 보상 위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
-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가 모집…30일까지 신청 접수
- 2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배구 경기
- 3제62회 전북도민체전 민속 경기
- 4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팡파르…3일간 뜨거운 열전
- 5옴니보어와 문화다양성Ⅰ: 창조적 공존의 가치
- 6영진전문대, 해외취업 대학 1위 '우뚝'. . .해외취업한 선배들 모교 찾아 장학금 기탁
- 7풀무원, 혈당 부담 없는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 출시
- 8대구보건대, 느린학습자 청년과 함께하는 ‘DHC 슬로우브루’ 부스 운영
- 9대구보건대, 한·중 치과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SUMMIT 2025 개최
- 10대구보건대, 기술사관 육성사업 ‘3D프린터운용기능사’ 교육 과정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