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2019 가을·겨울 ‘Return To The Classic’ 다운 컬렉션 화보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19-08-02 17:54:23
수정 2019-08-02 17:54:2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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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가 2019년 가을, 겨울 테마로 ‘Return To The Classic’를 선정하고 시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재해석해 클래식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다운 재킷들을 공개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밀레는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1987년 당시 알프스 3대 북벽 등정의 성공을 기리며 현대적인 알프스 스타일을 선보였던 트릴로지 시리즈를 새롭게 재해석해 담아냈다.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를 입히고 고어텍스, 플리스, 폴라텍, 구스다운 등 기능성 원단을 접목했다.
기장과 퀼트를 다양화한 다운 컬렉션도 공개했다. 답답한 느낌을 줄이고 핏감을 살린 숏다운 라인업을 강화했고 롱다운 스타일 벤치파카의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부피감과 길이에 다양한 변화를 주며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밀레 브랜드 사업 총괄 이태학 부사장은 “다운재킷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히고 프리미엄아웃도어 브랜드로서 밀레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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