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창원공장 50대 근로자 숙소서 숨진 채 발견
경제·산업
입력 2025-08-14 17:48:25
수정 2025-08-14 17:49:52
이혜란 기자
0개
부검 등으로 사망 원인 조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국GM 창원공장 직원 기숙사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과 한국GM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창원공장 파견 근로자 숙소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A씨는 이날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동료가 숙소를 찾아갔고, 방 안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연수 개최
- 2영천시, 노계 박인로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최종 지정
- 3포항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기획전 30일 간 개최
- 4포항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 협약…포항역 주차난 해소 나선다
- 5이강덕 시장, “포항 철강산업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6하도급률 높이고 지원 강화…포항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협력 박차
- 7영천시새마을회,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에 구슬땀
- 8경주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 열고 정식 운행 시작
- 9김천시 보건소,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10영진전문대 “해외취업 1위 명성, 올해도 이어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