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시노펙스, 자동차 연료전지용 분리막 소재 국산화…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수혜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8-06 13:17:21
수정 2019-08-06 13:17:21
배요한 기자
0개

정부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대응으로 소재 부품 사업 지원을 밝힌 가운데 시노펙스가 자동차용 연료전지용 분리막 소재 이오노머 PTFE의 국산화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시노펙스는 6일 오후 1시1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45%(120원)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노펙스는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수소차 연료전지 이오노머 분산액과 PTFE 강화막의 개발을 마치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노펙스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상명대, 단국대 등과 이오노머 관련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수소차용 연료전지 분리막은 불소계 소재인 이오노머와 PTFE로 구성됐다. 해당 부품은 연료와 산화제가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고, 연료극에서 생성하는 수소이온을 공기극까지 운반해 전기를 생산하게 하는 수소차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로 알려져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출시
- 신한은행,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진행
-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엔에스이엔엠, 외교컬쳐클럽과 MOU…"AI·엔터 융합 박차"
- 코스피 1% 넘게 올라 2730대 출발…코스닥도 강세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주거복합타운 조성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 2베베쿡, 창립 26주년 맞이 특별 기획전 진행
- 3목포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6일 개최
- 4완도군, 군내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450억 원 투입
- 5메인비즈협회 "새정부, 혁신형 기업 육성해야"
- 6카카오-KISA,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진행
- 7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 청소년 단체에 후원금 2만 달러 기부
- 8볼보 EX30, ‘EV 어워즈 2025’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수상
- 9HMM 육상노조,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반발…“추진 시 투쟁”
- 10의왕시, ‘똑버스’ 첫 도입…초평동서 운행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