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 대회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내가 바라는 미래 도시를 그려요’를 주제로 어린이의 시각에서 원하는 도시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조성될 스마트시티에추가 되어야 할 서비스와 기술 등을 생각해 보기 위한 행사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이며, 크레파스와 물감, 붓 등 개인 물품을 지참하면 된다.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worldsmartcityexpo.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24일 대회 현장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유치부 대상에 상금 30만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초등부 대상에는 상금 50만원과 국토교통부 장관상, 각 부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에게 상금과 상장 등을 수여한다. 시상은 9월 6일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폐막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진 수자원공사 물순환도시처장은 “어린이들이 그리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스마트시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부산에코델타시티의 중심지역인 세물머리 지구에 2.8㎢ 면적으로 스마트 물 관리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월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세종 5-1 생활권 2곳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 “GTX·수소로 달린다”…100만 시동
- 이천시, “수도권 알프스”...말산업특구 자부심
- 인천시, 돌봄통합지원 실무자 교육 돌입
- 도성훈 인천교육감, 집중호우 속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 부천시의회, 지역화폐 개선...대책 촉구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포함 4개 공무원노조,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와 업무협약 맺어
- 심사평가원, 2025년 ‘K-MED EXPO’ 통해 베트남에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
- “혁신 넘어 기업 선도”...원주 경제교육도시 조성 두 번째 토크콘서트 성료
- 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 부천시, 글로벌 의료·뷰티 협력 시동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처방·오남용으로 얼룩진 GLP-1 비만치료제… 적정 사용 위한 사회적 논의 필요"
- 2남양주, “GTX·수소로 달린다”…100만 시동
- 3이천시, “수도권 알프스”...말산업특구 자부심
- 4인천시, 돌봄통합지원 실무자 교육 돌입
- 5도성훈 인천교육감, 집중호우 속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 6부천시의회, 지역화폐 개선...대책 촉구
- 7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포함 4개 공무원노조, 노무법인 이산 강영조, 나이스 김형찬 공인노무사와 업무협약 맺어
- 8심사평가원, 2025년 ‘K-MED EXPO’ 통해 베트남에 K-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지원
- 9“혁신 넘어 기업 선도”...원주 경제교육도시 조성 두 번째 토크콘서트 성료
- 10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