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산업 경쟁력 키우려면 이해관계로 머뭇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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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13 17:02:41
수정 2019-08-13 17:02:4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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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진단하며 산업 경쟁력을 키우려면 기득권과의 이해관계로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미중간 무역갈등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의 경제 보복까지 더해져 여러모로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면서도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들의 일치된 평가가 보여주듯이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은 튼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산업경쟁력을 키울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득권과 이해관계에 부딪혀 머뭇거린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와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그만큼 어려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부적으로 생활 SOC(사회 기반 시설)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하는 효과가 분명하므로 지자체와 협력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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