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빅히트엔터 ‘방탄소년단’ 드라마 제작…2020년 방영
증권·금융
입력 2019-08-21 13:25:46
수정 2019-08-21 13:25:46
양한나 기자
0개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남성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에 나선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를 열고 사업 현황 및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초록뱀미디어와 빅히트엔터가 공동으로 사전제작한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에 직접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해외 수출 판매부터 PPL(간접광고)까지 발생한 수익을 빅히트엔터와 나눠 가질 예정이다.
빅히트 측은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며 2020년 하반기 론칭 목표를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는 세계관에서 일곱 소년이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어린 시절 이야기인 만큼 방탄소년단이 직접 연기하진 않으며, 대역을 맡을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