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UBPACS-Z' 신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8-27 07:26:08 수정 2019-08-27 07:26:08 이민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시스템 기반의 신제품 ‘UBPACS-Z’ 출시…기능∙품질 업그레이드

'UBPACS-Z' 모니터 화면. [사진=유비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의료영상 통합관리 솔루션 'UBPACS-Z'(유비팍스 제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는 의료기기를 통해 획득한 다양한 의료영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의학용 영상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영상의 디지털화가 보편화되고 있는 의료 시장에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PACS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는 다른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UBPACS-Z를 런칭했다"며 "'UBPACS-Z'는 기존 제품 대비 프로그램의 운영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UBPACS-Z의 강점은 △동일 환자의 과거 검사 리스트 제공 △다중 영상 동시 비교 △복수 판독에 대한 동일 소견 동시 입력 △단축키 지원을 통한 판독 시간 절감 △영상 종류별 다양한 디스플레이 레이아웃 지원 등이다. 'UBPACS-Z'는 '일반 요금제, 의료기기 패키지 요금제, 컨버전 요금제'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 되어 각 기관에 적합한 요금제가 무엇인지 상담하여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비와 월회비의 요금 체계로, 타사 제품의 유지보수 비용 대비 낮은 가격 부담으로 제품을 이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UBPACS-Z'를 통해 병∙의원은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내 의료영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특히 자사가 공급하는 EMR, 의료기기 등과 함께 연동하여 사용 시 보다 편리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UBPACS-Z’ 런칭과 함께 기존 UBPACS 고객 대상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당 솔루션을 핸드폰(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을 목표로 'Mobile PACS' 제품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