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협상 재개 기대감에 금융시장 진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27 17:47:08
수정 2019-08-27 17:47:08
김성훈 기자
0개

극단으로 치닫던 미중 무역분쟁이 하루 만에 수위 조절 양상을 보이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진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6원 내린 달러당 1,211.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 관리들이 미국 측에 전화를 걸어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다소 해소된 데 따라 외환시장이 진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주식시장도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따른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9포인트(0.43%) 오른 1,924.60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전장보다 5.41포인트(0.93%) 상승한 588.32로 마감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 엠젠솔루션, 통합 소방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2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3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4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5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6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 7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 8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군민 골프대회 성료
- 9영덕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성료
- 10iM뱅크(아이엠뱅크), 2025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