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머큐리, 5G 등 혁신기술 예산 확대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8-30 13:54:06
수정 2019-08-30 13:54:06
김성훈 기자
0개
코스닥 기업 ‘머큐리’가 30일 13시 47분 현재 5.0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5G 기반 신산업 육성을 비롯한 미래 유망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9일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9.2% 늘린 16조 2,147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국가 차원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5G 시장을 선점하고, 세계 최초 상용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머큐리는 광케이블과 유무선공유기(AP) 전문기업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65%로 1위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광케이블은 5G 시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프라”라며 “머큐리는 5G 라인업을 광범위하게 보유한 기업”이고 분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