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덕수궁 디팰리스’ 분양…“궁궐 바라볼 수 있어”
덕수궁 PFV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 들어서는 ‘덕수궁 디팰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단지 바로 옆에 왕의 어진을 모시던 선원전이 있어 늘 궁궐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단지 옆에 고급주택인 ‘상림원’, 단지 뒤편에는 옛 러시아 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있다. 여기에 경희궁과 덕수궁 등 고궁 조망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가깝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자리한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외국계 금융기관과 대기업의 본사가 포진한 광화문에 위치한다. 미국 대사관 등 대사관과 언론사, 관공서들이 모여 있어 다양한 업무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중심업무지구(CBD)의 핵심 입지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모든 가구에서 궁궐 조망이 가능하며, 가구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공간구성을 갖출 계획이다.
이 단지는 입주민의 건강과 친목 도모를 위해 단지 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라운지 및 회의실 조성, 자연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루프탑 가든 등이 들어선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자세한 사항은 사전 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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