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 ‘새단장’…대규모 리뉴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8-30 17:47:03
수정 2019-08-30 17:47:0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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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두타몰이 최근 주요 매장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재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뉴얼 매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전체 면적은 약 2만㎡(약 6,000평)에 달한다.
두타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20~30대가 선호하는 전략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두타면세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지하 2층에는 ‘보이런던’, ‘테이트’ 등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9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니 아울렛을 조성했다. 특가 이벤트를 적극 진행하면서 ‘삐에로쑈핑’과 함께 모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하 1층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타미 힐피거 진’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매장이 신규 오픈한다. 또 ‘아디다스’, ‘반스’, ‘컨버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의 최상위 콘셉트 스토어도 연이어 선보인다. 2층에는 동대문 특징을 살린 K-디자이너 중심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전문 섹션으로 집중 배치했고, 스타벅스가 같은 층에 내달 19일 오픈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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