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1만5,000명 방문…2일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19-09-02 08:50:05
수정 2019-09-02 08:50:05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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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한주택종합건설은 지난달 30일 오픈한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예비 청약자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경남 진주시 신도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1 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70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진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민간임대주택인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청약통장 보유,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임대료 오름폭은 연 5% 이하로 제한되며, 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100% 보증이 가능해 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이 단지는 임대로 최대 8년까지 거주한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애프터리빙’ 제도를 도입했다. 모든 가구에 임대 기간 동안 시스템 에어컨을 제공해 입주민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코니 확장도 기본 제공한다.
앞으로 청약 일정은 2일 청약을 받은 뒤 3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3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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