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시세 60∼80%…행복주택 457세대 서울에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9-09-06 08:17:48
수정 2019-09-06 08:17:48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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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16개 지구에 공급할 서울리츠 행복주택 457세대의 청약을 오는 9∼11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청년 190세대, 신혼부부 181세대, 고령자 72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14세대 등이다. 지역별로는 성북구가 211세대로 가장 많고 은평구 80세대, 양천구 63세대, 종로구 36세대 등이다. 공급가격은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지역 시중 가격의 60∼80% 수준이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 대상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한다.
청약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9∼10일 공사 별관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단지 배치도, 평면도 등 세부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있다. 공사 콜센터(☎ 1600-3456)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행복주택은 리츠(REITs) 방식으로 공급한다.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의 부동산투자신탁을 말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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