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새내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 들어선다
경제·산업
입력 2019-09-06 09:19:17
수정 2019-09-06 09:19:17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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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2019년 제8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지 1천511.1㎡에 역세권 청년주택 217세대를 짓는 내용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함께 청년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이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역세권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만 19∼39세 청년층에 우선 공급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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