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위기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문화·생활 입력 2019-09-06 10:56:15 수정 2019-09-06 10:56:15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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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일자리 ‘인턴십’ 협약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턴십 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제이준코스메틱 제공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과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순임)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난 5일 인턴십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순임 센터장(용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겸임)청소년들에게는 학교 밖에서 체험하거나 진로를 설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성과 장점을 살려 자신의 꿈을 현실적으로 만들어나가고 체험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협력 기관이 생겼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을 더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이 위기 청소년을 돕는 아동·청소년기관이 전국에 200여 개가 넘는데 올해에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호, 자활, 취업 등과 연계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방에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도 인턴십 협약을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인턴십을 통한 정규직 채용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균등한 취업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라고 밝혔다.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용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준비, 개인 상담, 인턴십,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타 연계지원 서비스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용산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상 청소년은 만 9세 이상 24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제적, 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 학교 미진학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심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 경제적 지원 및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자립 지원 등 조건에 따라 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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