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여행'…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개막

모두투어가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일까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인 57개국 4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과 기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여행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커졌으며 참가 업체 수도 지난해보다 60% 가량 대폭 늘어났다.

모두투어는 관람객의 동선과 시야를 고려해 부스를 배치했으며 각종 이벤트 시설과 커피빈과 유명 먹거리 등 식음 시설도 마련했다. 박람회 관람은 카카오톡플러스 친구추가, 모두투어 멤버스 회원가입 등을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유인태사장은 "여행박람회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과 관람객이 여행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