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경제·산업 입력 2025-10-03 09:30:36 수정 2025-10-03 09:30:3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네이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실시간 신호등 정보 기능 등을 도입하며 지도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3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운전 중 전방에 있는 교차로의 신호등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신호등 정보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강릉, 대전, 서귀포, 수원 등 10개 도시에서 실시간 신호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추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지도 앱,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환경에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화면 상단에서 실시간 신호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와함께 네이버지도를 활용해 주변 주차장, 주요소, 충전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지도에서 명절 무료 주차장이라고 검색하면 주변 무료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운전 중에도 주유소와 전기차 충전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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