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착공으로 일산지역 오피스텔 주목

'여유로운 아침, 함께하는 저녁',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의미로 정부가 지난해 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식때 선보인 슬로건이다. 정부는 GTX가 개통하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직장인의 평균 통근 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긴 58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수준이다.

 
최근 수도권광역철도(GTX)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들의 경우 매매가까지 뛰고 있다. 일산에는 GTX A 노선이 2023년 개통 예정으로 GTX 킨텍스역(가칭) 인근의 단지들이 호가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오피스텔 상가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일산 오피스텔 가운데는 최초로 지하철역 3호선 주엽역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로 향후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GTX A 노선 예정인 킨텍스역도 오갈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연령의 유동인구가 더해져 상권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엽역 인근에는 이미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거주민과 관공서 등이 있어 유동인구와 함께 상권을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부르네상스퀘어는 일산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구 K-컬처밸리), 고양 방송영상밸리,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등 지역의 자족 기능을 향상할 사업들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아쿠아플라넷,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일산 주엽역의 역세권 유동인구까지 20만여 세대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안정성이 뛰어난 랜드마크 상가이다.

분양관계자는 “삼부르네상스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7,823㎡)이 들어서는 주거·상업시설 복합단지로 일산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 가운데는 최초로 지하철역 3호선 주엽역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산 오피스텔 상가는 주엽역과 바로 진통 연결되어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며,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단지 내 입주민의 고정수요와 역세권 유동인구의 배후수요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피스텔의 상가 및 분양 문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