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액 2년만에 5개월 연속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19-09-16 08:30:33
수정 2019-09-16 08:30:33
김혜영 기자
0개
‘고가’ SUV·전기차 판매 호조…수출액 증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자동차 수출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2017년 6월 이후 2년여 만입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은 29억7,6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6% 증가했고 수출 수량 기준으로는 3.4% 감소한 16만4,154대에 그쳤습니다.
수출 수량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단가가 높은 차종으로 꼽히는 SUV와 전기차 등이 미국과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금액에서는 증가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