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일까지 ‘원금 90% 부분 지급형 ELS’ 모집

NH투자증권은 오는 20일 오후 1시까지 안정성을 높인 원금부분지급형 스텝다운 주가연계파생증권(ELS) 18682호를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원금부분지급형 스텝다운 ELS’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 조기상환 구조에 기초자산의 성과에 연동되는 만기 구조를 결합한 상품이다. 기존 스텝다운형처럼 만기 전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조건 충족 시 사전에 약속된 확정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상환될 경우 최대 손실은 제한하고 최대 수익에는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스텝다운형이 Knock-In 구조로 인해 원금손실 발생 시 큰 폭으로 손실률이 결정되는 점을 보완하고자 -10%를 초과화는 손실 위험은 차단했다. 대신 조기상환수익률이 없어지고 기초자산의 성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일정 수준이상을 넘는 주가 상승 시에는 조기상환수익률보다 높은 수익 상환도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NH투자증권 ELS 18682호는 일본 니케이 225지수(NIKKEI225), 홍콩H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2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이상(6개월), 90%이상(12개월), 85%이상(18개월)이면 연4.50%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24개월)에 상환될 경우에는,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되지만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단, 손실은 -10%까지로 제한하여 하락 방어력을 갖췄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안정성이 강화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당사의 ‘원금 부분 지급형 스텝다운 ELS’ 는 조기상환이라는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시장 위기 발생시 하락 방어력을 한층 보강하기 위해 고안했다”고 전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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