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키르기스스탄과 물 문제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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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0 10:15:52
수정 2019-09-20 10:15: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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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물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키르기스스탄은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 자리에서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는 수자원과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며 수력발전 및 용수공급 분야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일행은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 면담 이후 전국의 다목적댐 등 수자원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물관리종합상황실과 대청댐을 방문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의 케이워터연구원과 키르기스스탄 총리실의 씽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전략연구소(NISS)는 연구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더해갈 전망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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