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진…나흘 연속 발병
전국
입력 2019-09-27 08:33:35
수정 2019-09-27 08:33:35
양한나 기자
0개

인천 강화군에서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강화군 강화읍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5건이 강화에서 발생했다.
강화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에서 첫 확진 8일째였던 지난 24일 송해면의 농장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와 강화읍, 그리고 이날 하점면 사례까지 지난 나흘 동안 매일 한 건씩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장 2곳과 연천군 청산면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판명됐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 남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한 달…240명 진료, 실효성 입증
- 해남군 경로당, 문화와 건강이 꽃피는 공간으로 '변신'
- 고흥군, 유성호 교수 초청 ‘고흥 인문학당’ 특강
- 기장군, 문체부 공모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추진
- 순창군, 폭염 대비 체육시설 이용 시간 일시 조정…군민 안전 최우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폭우 내린 광주, 물살 쓰러진 70대 남성...시민들이 구해
- 2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강명훈 씨, 장학금 500만 원 기부
- 3대구행복진흥원, 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4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 5남원시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6제95회 남원 춘향제, ‘추천하고 싶은 축제’ 전국 2위
- 7남원 ‘달빛어린이병원’ 개소 한 달…240명 진료, 실효성 입증
- 8해남군 경로당, 문화와 건강이 꽃피는 공간으로 '변신'
- 9장마 끝 폭염 시작...대형마트 보양식 ‘특가 대전’
- 10고흥군, 유성호 교수 초청 ‘고흥 인문학당’ 특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