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내달 4일 입주지정기간 돌입

대림산업은 다음 달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입주지정기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강원 춘천시 퇴계동 산 25-9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여러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등이 조성됐으며, 피트니스, GX 등 운동시설과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학습 공간도 마련됐다.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단지 안에 설치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각 동 로비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단지 개방감을 살렸다. 또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 설계(일부 제외)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이 외에도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청정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 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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