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CHAI)카드' 출시…BC카드, 티몬•테라 등 협력 확대

증권·금융 입력 2019-10-01 08:36:11 수정 2019-10-01 08:36:11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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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티몬 부사장(CFO)(왼쪽 첫번째), 이문환 BC카드 사장(왼쪽 두번째), 신현성 테라 대표(왼쪽 세번째), 한창준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왼쪽 네번재)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한창준) 및 소셜 커머스 기업 티몬(대표이사 이진원)과 함께 ‘차이(CHAI)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차이카드’는 차이코퍼레이션이 지난 6월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CHAI)’ 기반의 선불카드다. 고객은 ‘차이(CHAI)’ 앱에서 1개 이상의 은행 계좌를 최초 1회 연동해놓으면, 해당 계좌로 충전한 금액 내에서 BC카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앞으로 차이코퍼레이션은 ‘차이카드’를 발급하고, BC카드는 ‘차이카드’ 전표 매입 등 결제 프로세싱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또한 티몬은 ‘차이카드’ 고객 모집과 제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BC카드는 ‘차이’ 서비스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양사 간 핀테크 관련 시너지 영역을 발굴하고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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