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출시…“검사 시간 단축”
증권·금융
입력 2019-10-01 10:19:57
수정 2019-10-01 10:19:57
이소연 기자
0개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는 각종 디스플레이의 불량 유무 검사에 활용되는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VC-25M’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VC-25M’는 카메라 센서 노이즈가 기존의 동급 제품에 비해 탁월하게 낮아 인쇄회로기판(PCB)와 평판디스플레이(FPD)의 불량 유무 검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의 프레임 속도(fps)의 경우 91.3 fps로 빨라져 뷰웍스의 기존 모델인 2,500만 화소 카메라에 비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였다. 또한 기존 뷰웍스의 동일 모델보다 비교해 컴팩트한 사이즈와 쉬운 검사 장비 구성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부품 원가 절감을 통한 가성비를 확보한 것도 강점”이라며 “‘VC-25M’ 신제품 출시를 통해 뷰웍스는 2,500만 화소 모델 3종을 보유하게 돼 동일 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 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 조기 완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