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마감…평균 65대1
경제·산업
입력 2019-10-02 09:17:56
수정 2019-10-02 09:17:5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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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일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5.04대1을 기록했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2~168㎡, 총 49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125㎡, 1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115.2㎡B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4가구 모집에 1,809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452.25대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25㎡A와 125㎡B도 각각 209.3대1, 11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용면적 84㎡A은 46.7대1, 84㎡B은 54.3대1의 경쟁률이었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역삼중도 도보권이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 출구)에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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