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외환보유액 4,033억달러…한달새 18억달러↑
증권·금융
입력 2019-10-04 08:15:42
수정 2019-10-04 08:15:42
고현정 기자
0개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한 달 전보다 18억4,000만달러 늘어난 4,03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게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전체의 92.9%인 유가증권이 3,745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35억2,000만달러 증가했고,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180억2,000만달러(4.5%)로 16억4,000만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1,000만달러 줄어든 33억6,000만달러(0.8%), IMF 포지션이 2,000만달러 감소한 26억4,000만달러(0.7%)였다. 금은 47억9,000만달러(1.2%)에서 변동이 없었다.
한편, 한국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8월 말(4,015억달러) 기준으로 각각 6~8위인 대만(4,682억달러), 홍콩(4,328억달러), 인도(4,283억달러)에 이어 세계 9위를 유지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KB국민카드, 제1회 'KB 알레그로 정기연주회' 성료
- BNK부산은행,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발대식 개최
-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체제 출범
- 제일기획, 안정적 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유지-한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EXT K: 전북
- 2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3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5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6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7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 8포항시, '2025 해피투게더 경북 in 포항' 개최. .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향한 시민 공감의 장 열려
- 9영천 아마모 봉사단, 취약계층 가구 위한 온정의 손길 전해
- 10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7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Part 3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