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지보단과 피부 미생물 공동연구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19-10-07 09:10:25
수정 2019-10-07 09:10:2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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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기능성 원료 업체 지보단과 피부 미생물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보단은 글로벌 향료 업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화장품 기능성 원료 사업부인 ‘지보단 액티브 뷰티’를 통해 새로운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다. 특히 피부 및 장내 유익균인 피부 미생물 관련 분야에서는 15년이 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지보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동연구는 한국과 프랑스 여성의 피부 미생물 생태계에 관한 것으로, 이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지보단 액티브 뷰티의 응용 미생물군체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공동연구는 오랜 기간 쌓아온 아모레퍼시픽의 피부 미생물 연구 및 제품 개발 역량과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지보단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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