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 LED소형가전 한일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0-10 09:22:29
수정 2019-10-10 09:22:2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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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가 일본 월드윙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LED 소형가전 시장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4.26% 상승한 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미콘라이트는 LED 플립칩 전문기업으로, 일본 월드윙과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브리스라이트는 UVC LED 소형가전제품 판매를 위해 설립한 일본 현지 합작법인이다. 지난 5월 16일 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 19일 자본금 납입을 완료하여 지분 50%를 취득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월드윙의 일본 내 유통라인, 세미콘라이트의 생산 및 기술력 등 양 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미래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세미콘라이트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UVC LED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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