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반려견 보험' 출시…"동물등록번호 없어도 간편하게"
증권·금융
입력 2019-10-10 09:33:17
수정 2019-10-10 09:33:17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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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주)이 반려견을 위한 비대면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맵의 '반려견 보험'은 동물등록번호나 예방접종서, 사진 등 서류 절차를 간소화해 가입부터 보험료 납부, 보험금 청구까지 한번에 가능한 상품이다. 특히 당장 동물등록번호가 없는 고객에게는 즉시 ‘임시동물등록번호’를 발급해 보험가입 의사가 있어도 이를 미루고 있던 고객들의 가입 편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보험은 반려견의 의료비, 통원비, 입원비는 물론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책임보장이 된다. 일정 한도 내에서 병원 방문횟수 제한없이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보맵 관계자는 "반려견 나이에 따른 ‘맞춤형 가입’으로 보험료를 설계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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