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결정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19-10-12 10:03:03
수정 2019-10-12 10:03:03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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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금통위가 이번 회의에서 현재 연 1.50%인 기준금리를 1.25%로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회복세를 지원하는 데 통화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는 정책 신호를 금융시장에 보낸 상황"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2.00~2.25%에서 1.75~2.00%로 인하한 바 있다. 다만, 한은이 경기 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자 인하 시기를 11월로 늦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한은은 다음주중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와 '8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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