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일반고 일괄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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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14 09:49:22
수정 2019-10-14 09:49:2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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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는 2025년에 자립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정청이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이 담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고 밝혔다.
안건을 보면 교육부는 내년부터 이들 학교를 상대로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하는 대신 자발적인 일반고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일반고 전환 학교에 대한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고, 일반고 전환 후에도 동일한 학교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일반고를 광역단위 모집으로 변경해 쏠림 현상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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