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태평 아이파크’ 이달 분양…1,045가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태평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1,31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0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45가구 △74㎡ 242가구 △84㎡ 358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반경 1km 이내에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진북동주민센터 등 다수 공공기관이 자리한다.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NC웨이브 등 쇼핑 시설도 가깝다.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은행 등이 주변에 있다. 태평문화공원이 인접해 있고, 전주천도 가까워 수변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단지 옆으로 공북로, 태진로, 전주천동로, 기린대로 등 도로 교통망을 갖췄다.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KTX 전주역도 가깝다. 전주초, 진북초, 전주중앙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전북고, 신흥고, 신일중, 전주고 등 다수 학교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평동에서 13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이다 보니,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는 입지에 들어서고,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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