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면세 최초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DF’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10-21 16:37:59
수정 2019-10-21 16:37:5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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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두타면세점이 동대문 두타면세점에 면세업계 최초로 ‘무신사 DF’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신사 DF는 두타면세점 본점 11층에 약 70평(230㎡) 규모의 매장으로 온,오프라인 면세점에 동시 오픈한다. 무신사 스토어의 최초 오프라인 매장이자 면세점 최초 단독입점으로 ‘커버낫’, ‘비바스튜디오’ 등 13개 브랜드가 동시에 입점한다. 무신사DF의 커버낫 브랜드는 단일 매장으로, 나머지 12개 브랜드는 편집숍으로 운영한다. 향후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객 반응이 좋은 브랜드는 단독 스토어로 확장한다.
두타면세점과 무신사의 협업을 통한 효과도 기대된다. 무신사에서는 온,오프라인 광고 채널을 통해 두타면세점 및 무신사 DF의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유명 중국 왕홍을 매장으로 초대하여 바이럴 마케팅도 진행한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100달러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신사 스탠더드 스포츠 삭스 5팩’을 증정한다. 최근 두타면세점은 ‘MLB, 앤더슨벨, 아크메드라비, 스테레오바이널즈, 스트레치 앤젤스’ 등 K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패션 MD 개편을 진행했고 YSL(이브생로랑) 코스메틱을 입점 시키는 등 MD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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