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F&C 스킨케어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 24일 세포라에서 판매
세계 최대 뷰티 편집매장 ‘세포라’가 24일 오픈하는 한국 1호점 매장 입점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 다지고 국내에 입성한 K-뷰티 브랜드
독자 성분의 안티에이징 효능 및 트렌디한 제품 디자인으로 2030 여성 타깃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차바이오F&C의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이 서울 삼성동 뷰티 편집매장 ‘세포라(Sephora)’ 1호점에서 판매된다. 세포라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매장으로 2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
차바이오 F&C의 ‘새터데이 스킨’은 ‘언제나 토요일처럼 내 피부는 맑음’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얼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17년 미국 세포라에서 첫 론칭돼 현재 23개 국가의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있다. ‘새터데이 스킨’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15개 유럽 국가의 877개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며 화장품 시장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앞서 그해 4월에는 아세안 5 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의 세포라에 입점했다.
‘새터데이 스킨’은 2017년 2월 미국 대표 백화점 ‘노드스트롬’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 영국 프리미엄 뷰티 유통 업체 ‘컬트뷰티’ 등 해외 유명 백화점 및 뷰티 채널에 입점하며 해외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새터데이 스킨’은 파라벤, 설페이트,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과 같은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밀레니얼 핑크를 사용한 트렌디한 패키지 디자인과 독자성분인 CHA-7es ComplexTM 의 탁월한 안티에이징 효능으로 글로벌 시장의 20~30대 여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CHA-7es ComplexTM는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7가지를 최적으로 조합해 만든 것으로, 피부 세포 활성화를 통해 안색 개선, 탄력 강화 등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15가지 식물과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까지 더해져 보습∙미백∙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새터데이 스킨’은 이달 오픈하는 한국 세포라 온∙오프라인몰에서 에센스, 수분크림, 아이크림, 클렌저, 미스트, 로션, 마스크, 필링젤 등 18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회준 차바이오F&C 대표는 “’새터데이 스킨’은 뷰티의 트렌드를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브랜딩과 디자인을 준비하고,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인 세포라와의 파트너십으로 미국, 유럽 , 아세안 국가 등 해외 시장에서 먼저 입지를 다지고 국내에 입성한 K뷰티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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