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 개최…“소통 지속”
경제·산업
입력 2019-10-24 08:45:06
수정 2019-10-24 08:45:0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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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 주택업계와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2019년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건설업체 및 신탁사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업계 건의사항을 듣고, 최근 주택정책 변화와 HUG의 주요 보증 및 최근 제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택사업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 △정비사업자금 대출 보증 △후분양 대출 보증 등과 지방 미분양 사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모기지 보증 등 주택사업자에 유용한 보증상품을 자세히 안내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지난 27년간 1,456조원의 보증 공급을 통해 주택사업자가 건설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HUG는 앞으로 주택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주택시장의 발전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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