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본부장 “시스템 반도체 R&D 지원… 내년 예산, 3배 증액 편성”
전국
입력 2019-10-24 10:17:41
수정 2019-10-24 10:17:41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정부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지원 강화에 나선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4일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국나노종합기술원에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시스템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올해 대비 3배 정도 증액 편성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 첫 달성을 기념하는 ‘반도체의 날’ 행사가 오늘 열렸다”며 “메모리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시스템반도체 분야 글로벌 시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게 현장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연구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한 과기정통부는 연말까지 바이오헬스·수소경제 등 혁신성장을 이끌 주요 기술 분야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간담회는 11월 1일 인천 송도에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다. /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 U+, 노키아와 차세대 기지국 기술 '클라우드랜' 상용망 검증
- 2"지역 상생 철학" …넥센타이어, 올 한 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 3"러·우 종전 가시화 국면…에스지이, 전후 재건 수요 수혜 기대"
- 4르노코리아, 연말 고객 감사 콘서트 ‘캔들라이트 재즈 콘서트’ 성료
- 5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스토니아와 ‘천무’ 4400억원 계약
- 6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 7KT 지니 TV,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 특집관 마련
- 8워커스하이, ‘벤처창업진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9소다, 온라인 셀렉티브 슈즈 스토어 ‘슈스파’ 신제품 공개
- 10강원한우,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국가 명품 인증’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