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바이오니아, 국내 유일 습식 복합소재 기업…5년 내 시총 1조 1차목표
증권·금융
입력 2019-10-25 10:53:59
수정 2019-10-25 10:53:5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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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상장한 엔바이오니아가 상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엔바이오니아는 2.07% 상승한 1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한정철 엔바이오니아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 다변화, 글로벌 시장 확대, 차세대 소재 개발로 지속 성장을 이뤄 ‘100년 소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수기용 필터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첨단소재를 이용해 개발했다. 엔바이오니아는 특히 국내 유일의 습식 부직포 소재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성평가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업데이터 등 두 곳으로 모두 ‘A’ 등급을 받았다.
흑자를 기록 중인 엔바이오니아가 이례적으로 일반 상장이 아닌 기술특례상장을 택한 것은 신속한 상장을 위해서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과 안정적 추가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생산설비를 확대해야 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박성은 엔바이오니아 부사장은 “대부분 장기로 공급계약을 하고 있다“며 ”충북 제천에 1만평 부지를 확보하고 생산라인을 확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을 통해 5년 내 매출 1000억원, 시가총액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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