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펜벤다졸’과 유사 항암제 허가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0-29 09:46:18
수정 2019-10-29 09:46:1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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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대화제약의 세계 최초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이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과 유사한 작용으로 허가된 의약품 성분이라는 소식에 이 회사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대화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5.43% 상승한 1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포락셀은 대화제약이 주사제 형태의 ‘파클리탁셀’ 성분을 세계 최초로 액상으로 개량한 항암제로,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위암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7년 미국 FDA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는 등 유방암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클리탁셀’은 펜벤다졸과 유사한 작용으로 허가된 의약품 성분이다. 펜벤다졸은 암세포의 골격을 만드는 세포내 기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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