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엘리바 합병 자금확보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1-01 10:32:16
수정 2019-11-01 10:32:16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에이치엘비가 엘리바 합병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넥스트사이언스가 강세다.
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넥스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5.79% 상승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엘리바와의 합병을 위해 미국에 100% 자회사로 설립한 HLB USA가 18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회사인 에이치엘비가 1880억원의 증자대금 오는 5일 납입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와 엘리바 합병 관련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해,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은 제거됐다는 설명이다. HLB USA는 인수한 에이치엘비 주식을 1년간 보호예수한 후 엘리바의 기존 주주에게 지분 비율대로 교부하게 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진양곤 회장이 B2C 사업을 위해 인수한 인수한 바이오사로서 엘리바와 라이선스 아웃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쿨리지코너, 'CCVC 부산 지역 혁신 펀드' 결성…"지역 성장 견인"
- 4대銀 LTV 담합사건 과징금 상향되나…긴장하는 은행권
- "신주 폭탄 떨어질라"…정치테마주 오버행 주의보
- 부당 영업 기승 GA설계사...힘 잃은 "판매수수료 개편 반대"
- 코스피 2480대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 IBK기업은행, ‘IBK카드 컬처 시리즈’ 이벤트 실시
- KB국민은행, 서울숲서 어린이 꿀벌체험 프로그램 운영
- NH투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서 수익률 20%대 달성
- iM뱅크, 미얀마 지진 피해복구에 1억원 기부
- KB금융,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SNS 이벤트도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