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회복세 이어질까…“연말까지 2,200 가능성”
증권·금융
입력 2019-11-04 16:07:23
수정 2019-11-04 16:07:23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한 달여 만에 2,100을 회복한 코스피가 순항을 계속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올 연말까지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200선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는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국내 증시가 살아나는 것은 미중 무역분쟁의 1단계 합의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미중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요소입니다.
여기에 국내 기업실적도 4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세계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 업황이 조만간 바닥을 지날 것 같다는 기대감 속에 수출도 11월부터 작년 대비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